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조지아주 2월 세수 8.7% 증가, 그러나...

지역뉴스 | | 2023-03-10 13:45:41

조지아주, 세입 전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난해 주식하락으로 세수감소 전망

 

조지아주 2월 세수가 소득세 및 판매세 호조에 힘입어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정부 예산 담당자들은 세금신고 마감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자본이득세 수입이 30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10일 발표된 조지아주 세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득세 9.2%, 순 판매세 10.6%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세수가 1억7천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조지아 노동부는 전날 실업률이 역사적으로 낮은 3.1%를 기록하며 1월에 1만6,6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6얼 30일에 종료되는 2023 회계연도 첫 8개월 동안의 총 세수는 5.9%, 즉 11억 7천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 2022 회계연도 세수잉여금은 66억 달러였다.

조지아주는 2020년 팬데믹 이후 세수가 급증하며 순조로운 재정상태를 보이고 있다. 주는 지난해 10억 달러의 소득세 환급을 실시했으며, 올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억 달러의 소득세 및 재산세 리베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재산세 환급은 하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해 주지사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으며, 소득세 환급은 하원을 통과해 다음 주 상원 통과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 조지아주 세입은 지난해 주식시장의 주가 하락 때문에 조지아주 재정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 경제학자들의 진단이다.

조지아대(UGA) 재정학자인 제프리 도프먼은 “지난해 주식시장 하락으로 자본 이득세 수입이 30억 달러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프먼은 지금까지 극도로 강력했던 소득에 대한 법인 소득세와 약화된 법인세는 2023 회계 연도의 징수 감소를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실 예산 책임자인 켈리 파는 2월의 수익 보고서가 도프먼 교수의 전망을 바꾸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4월 18일이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주 2월 세수 8.7% 증가, 그러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