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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쉬움과 설렘이 동시에 물드는…

희망으로 시작했던 2016년이 어느덧 364번의 낮과 밤이 교차해 불과 이틀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은 2016년을 보내며 가는 해를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석양 풍경을 찾아 한 해를 뒤돌아보며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시간 2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을 찾은 시민들이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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