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진 PD는 해외 여행기를 담은 신규 여행 예능과 시골에서 작은 슈퍼를 운영하는 ‘어쩌다 사장’의 세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추리예능 ‘식스센스’를 만들었던 정철민 PD는 내달 연애 리얼리티 예능 ‘스킵’으로 돌아온다.
‘스킵’은 일반인 남녀 출연자 각 4명이 ‘4:4 당일 소개팅’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대화를 나누다가도 잘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상대를 바꿀 수 있다.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전소민, 래퍼 넉살이 진행을 맡는다.
제작사를 차린 김태호 PD는 tvN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 두 편을 제작한다. 내달 전파를 타는 ‘캐나다 체크인’은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을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는 여정을 담는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두 번째 예능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RM과 영화감독 장항준이 진행하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은 다음달 2일 첫선을 보인다.
강궁 PD의 '텐트밖은 유럽' 두 번째 시리즈도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