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으로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연간 강수량을 넘어서는 폭우가 12시간 쏟아졌다. 이로 인해 17일 두바이 공항은 활주로 침수로 30분간 운영을 중단했고 수십편의 항공기들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 이날 두바이 주요 도로들에 버려진 차량들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
물에 잠긴 두바이
기상이변으로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연간 강수량을 넘어서는 폭우가 12시간 쏟아졌다. 이로 인해 17일 두바이 공항은 활주로 침수로 30분간 운영을 중단했고 수십편의 항공기들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 이날 두바이 주요 도로들에 버려진 차량들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