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창립 75주년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이틀간 열리는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장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949년 미국을 포함해 12개국의 동맹으로 출발한 나토는 75년만에 32개국으로 몸집을 불리는 등 세력을 키웠지만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회원국간의 잦은 의견 불일치 등으로 균열이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로이터]
나토 창립 75주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창립 75주년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이틀간 열리는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장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949년 미국을 포함해 12개국의 동맹으로 출발한 나토는 75년만에 32개국으로 몸집을 불리는 등 세력을 키웠지만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회원국간의 잦은 의견 불일치 등으로 균열이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