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위에 건설된 도시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일 년 강수량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반나절 만에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해에 대해 국가에서 건조한 날씨를 해결하고자 1990년대 말부터 도입한 인공 강우와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한 강수량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
폭우에 잠긴 두바이
사막 위에 건설된 도시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일 년 강수량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반나절 만에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해에 대해 국가에서 건조한 날씨를 해결하고자 1990년대 말부터 도입한 인공 강우와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한 강수량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