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정착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교황은 이날 전 세계에 전하는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전 세계에’라는 뜻)에 앞서 낭독한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신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
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메시지… 전쟁위험 경고
글로벌 | | 2022-04-18 09:35:57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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