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카가얀데오로에서 태풍‘라이’가 몰고 온 폭우에 시가지가 온통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해양경비대원이 한 소녀를 튜브에 태워 피신시키고 있다. 태풍 라이는 필리핀 중부와 남부를 향해 다가오면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자 이 지역 주민 수만 명이 대피 중이다. [로이터]
태풍 ‘라이’
16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카가얀데오로에서 태풍‘라이’가 몰고 온 폭우에 시가지가 온통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해양경비대원이 한 소녀를 튜브에 태워 피신시키고 있다. 태풍 라이는 필리핀 중부와 남부를 향해 다가오면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자 이 지역 주민 수만 명이 대피 중이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