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에 지난 4일부터 며칠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50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 지역의 에지컴 마을은 강둑이 터지면서 마을 전체가 1.5m 높이의 물에 침수돼 주민 2,000여 명이 보트 등을 타고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뉴질랜드 북섬에 지난 4일부터 며칠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50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 지역의 에지컴 마을은 강둑이 터지면서 마을 전체가 1.5m 높이의 물에 침수돼 주민 2,000여 명이 보트 등을 타고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