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차로 5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조지아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 플로리다 팬핸들의 파나마 시티 비치와 미라마르 비치 중간쯤의 워터사운드 웨이 해변에서 10대를 포함한 여러 명이 상어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상어에게 공격당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피해자 중 한 명은 손을 잃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Double red flag'(이중 위험신호)가 걸려 있으며 월튼 카운티 해당 지역의 해변은 출입이 통제되었다.
보안관 사무실은 "우리는 인명 구조원과 해변 관리인이 인근 지역에서 사람들을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해변에 가는 사람들이 인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