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낚시회(회장 오정현)가 12일 제2차 개그 구루퍼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오정현 회장이 30.5인치 구루퍼를 잡아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은 30인치, 3등은 29.5인치였다. 낚시회는 앞으로 2차례 토너먼트를 더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너먼트엔 시카고, 애틀랜타, 메릴랜드 등 타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한 회원은 배를 구입하기도 했다.
오정연 회장은 “토너먼트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새 이사로 등록한 닥터피쉬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