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보건부는 1일 2,7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확진자수는 차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로리다의 최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12일 약 1만 5,300명이었으며, 이와 비교해 현재는 1/5을 조금 넘는 확진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플로리다에선 80만1,371명의 거주민과 10,692명의 비거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누적 사망자는 1만6,834명이다.
확진자 감염경로는 여행 7,270명이며, 확진자 접촉 30만3,813명, 여행하며 확진자 접촉 8,051명, 감염경로 미확인 48만2,237명이다.
플로리다주는 2일 현재 미 전체 확진자(928만명)의 11.49%를 차지하며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에 이어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