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플로리다주를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론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코로나19 감염이 많은 지역인 외부로부터 플로리다를 방문하는 자는 14일간 의무격리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또한 데산티스 주지사는 I-95를 통해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욕은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황이라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내놨다. 김규영 수습기자
론 데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I-95를 통해 앨라배마에서 플로리다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