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후 병원 이송 끝내 사망
4개월 된 남자아이가 올랜도 근처의 턴파이크 유료도로에서 타고 있던 차에서 추돌사고 후 하루만에 사망했다.
4개월 남아인 놀란 파네타는 지난달 31일 아침에 그의 할아버지 프랭크 파네타(69)가 운전하는 차의 카시트에 탔다가 루시에 알렉산더(32)가 운전하던 차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킴 몬테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 조사관이 말했다.
경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사고 차량의 카시트에서 아이를 구조했다. 그들은 구급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아이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프랭크 파네타는 교통체증 때문에 속도를 줄였으나 뒤에 오던 차의 운전자 루시에 알렉산더는 감속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결국 파네타가 타고 있던 차를 추돌했다. 프랭크 파네타의 아내 수잔나 파네타(71)와 알렉산더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