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우성식품에서 실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도 받아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플로리다주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우성식품에서 오는 2월 4(화)일과 5일(수) 이틀간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 등록 접수도 이뤄진다.
시간은 4일은 오후2시부터 5시30분까지, 5일은 오전9시부터 낮12시까지 이며 우성식품 주소는 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이다. 장소에 대한 문의는 중부플로리다 한인회장 박민성(407-738-3868), 업무 문의는 애틀랜타 총영사관(404-522-1611, atlanta@mofa.go.kr)으로 하면 된다.
순회영사의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또한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 와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3달러(48매 짜리 여권) 혹은 50달러(24매 짜리 여권),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48매), 또느 42달러(24매)이다.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 10.85달러짜리 우표나 퍼스트클래스 우표 20장도 준비해야 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