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대학 두 학생 6일 연구 발표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지점장 강윤)은 지난 6일 지점에서 지역 대학생 연구자들을 초청해 마케팅 관련 발표회를 개최했다.
탬파대학교(Univ. of Tampa) 노상범 교수의 지도를 받는 두 학생 제이슨 시레라(21, 회계학 전공), 사마라 래버기(22, 국제비즈 마케팅 전공)이 공동으로 ‘다민족 커뮤니티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 두 학생은 메트로시키은행 탬파지점의 협조로 지난 3개월간 지점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탬파대 노상범 지도교수(경영학)는 “대학이 주변 기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인 기업인 메트로시티은행이 좋은 기회를 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 은행 강윤 지점장은 “현재 40%가 넘은 다민족 고객은 물론 여러 커뮤니티와 함께 커가는 은행을 만들고자 한다”며 “탬파대 학생들의 신선한 마케팅 전략을 반영해 지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