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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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도심서 다시 사자 포효 소리

애틀랜타 동물원 사자 전시관 재개장반년간 600만달러 들여 리모델 마쳐  애틀랜타 동물원이 6개월간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친  아프리카 사자 전시관을 일반에게 재공개했다.동물원 측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사자 전시관은1,500평방피트 규모의 공간이 추가됐고 관람객들을 위해 세곳의 관람 구역도 새롭게 선보여 보다 생동감있는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모두 600만달러가 투입된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혼도와 하타리, 아지지 등 세마리 사자들은 보다 친자연환경적인 분위기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동물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생활·문화 |애틀랜타 동물원, 사자 전시관, 리노베이션, 재개장 |

노인회 무료 시민권반 첫 수료생 배출

1기 수료생 10명 배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9일 제1기 무료 시민권반 수료식을 갖고 첫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시민권반은 뷰포드시에 있는 원스톱 시니어 센터에서 2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다.노인회는 노스조지아 캐톨릭 재단에서 3,700달러의 그랜트를 받아 시민권반 및 영어교육에 사용한다.한인노인회는 분기별로 연 4회의 시민권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권반에 관심있는 분은 다음의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404-556-8377. 박요셉 기자 한인노인회 무료시민권반 제1기 수료자들이

생활·문화 |한인노인회, 무료 시민권반,1기 수료생, 조지아, 애틀랜타 |

뉴욕증시, 반등 하루 만에 폭락

중국관세 재산정에 투매 10일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폭락 마감했다. 전날 역대급 폭등을 기록한 이후 미국의 대중 관세가 145%에 이르는 것으로 재산정되자 가파르게 되돌림이 나타났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014.79포인트(2.50%) 급락한 39,593.66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8.85포인트(3.46%) 내려앉은 5,268.05, 나스닥 지수는 737.66포인트(4.31%) 폭락한 16,387.31에 장을 마쳤다. 하루하루 급변

경제 |뉴욕증시, 반등 하루 만에 폭락 |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창사 24주년 '무료 선물 증정'

4월 15일-5월 31일, 빅 이벤트 실시 후코이단 업계의 선두주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창사 24주년을 맞아 제품 구입시 최대 1900불 할인과 최대 400불상당 선물을 무료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4월 15일부터 5월 31일 까지 실시한다.자파(JHFA) 인증과 2010년 부터 10년이상 미국 면역 학회(AAI)에서 전문가들 앞에서 효능을 인정받아온 세계 1위 후코이단 전문업체인 우미노시즈쿠사 후코이단 구입시 파우더 타입 후코이단 또는 효소가 주 원료인 에센셜 뉴트리션을 증정하는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한다.간과 신장기능에

라이프·푸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창사 24주년, 무료선물 증정 빅 이벤트 |

3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시장 기지개

판매량 작년 보다 ↓, 2월보다 급증 신규 매물 급증, 활성매물 1만8,775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GAMLS)는 12개 카운티 주택 시장 스냅샷을 인용하며 3월 메트로 애틀랜타 시장의 주택 매매 속도가 2월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매매량은 감소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MLS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안정되고 지난 몇 년간의 열풍이 가라앉으면서 올해는 애틀랜타 주택 시장 진입을 모색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택 단위 기준으로는 매매량이 전월

정치 |주택시장, 3월, 애틀랜타, 조지아, 매매속도 빨라져, 매물 증가, 가격 보합세 |

트럼프 행정부 무차별 이민자 추방 ‘일시 제동’

“사전 통지·법원심리 없는 적성국법 추방 중지” 판결유학생 비자 취소는 급증가주 등 전국서 340여 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적인 이민자 추방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은 지난 9일 “트럼프 행정부가 ‘적성국 국민법(AEA)’을 적용해 시행 중인 이민자 추방 케이스와 관련해 사전 통지나 법원 심리 등 법적 절차 없이 추방해서는 안 된다”면서 오는 22일까지 추방을 일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뉴욕남부지법이 이날 공개한 명령문에는 “적성국 국민법에 따라 구금된 이민자들도 사전통지 및 법원 심리를 받

이민·비자 |트럼프 행정부, 무차별 이민자 추방,일시 제동 |

아시안아메리칸센터 새 대표에 최성산 목사

지수예 대표 물러나고 최 목사 취임 아시안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AARC)는 최근 지수예 대표가 물러나고 신임 대표(CEO & COO)에 최성산(Joshua Choi, 사진) 목사를 선임했다.AARC는 수십 년 역사의 비영리 단체이자 다문화 자선단체로, 영어 강좌, 유권자 등록 운동, 임대료 지원 등 지역 사회에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최 목사는 현재 애틀랜타에 있는 하비스트 선라이즈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남침례교 한인교회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 대표는 "AARC에서 봉사하라는 요청

사회 |AARC, 아시안아메리칸센터, 최성산 목사, 지수예 대표, 조지아, 애틀랜타 |

‘올해 4회 이상 내려야’ vs ‘금리 다시 올려야’

■ 연준, 기준금리 ‘딜레마’경기침체·물가 사이 기로침체우려 인하 횟수 전망↑트럼프 인하 압박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딜레마에 내몰렸다. 관세발 충격이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내려 침체에 대비할지, 아니면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의 재발을 막을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다. 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을 늘리고 있다. 현재 시장은

경제 |연준, 기준금리, 딜레마 |

제89회 마스터스 골프 '전설의 시타'로 개막…첫 버디는 라일리

세계 1·2위 셰플러·매킬로이 우승 경쟁 기대한국 임성재·안병훈·김주형 출격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골프 전설'들의 힘찬 티샷과 함께 열전에 돌입했다.제89회 마스터스는 10일 오전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잭 니클라우스(85), 톰 왓슨(75·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89·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타로 막을 올렸다.마스터스는 1963년 조크 허치슨과 프레드 매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일부 연도를 제외하고는 원로들의 개막 기념 시타를 진행한다.섭씨 10도 정도로 쌀쌀하지

연예·스포츠 |마스터스 골프, 제89회, 메이저 대회 |

리얼아이디법 시행 4주 앞으로

면허증 우측 상단 '별' 표시 필요별 표시 없으면 면허증 갱신해야 4주 후인 5월 7일부터 ‘리얼아이디(REAL ID)’법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아직 리얼아이디를 취득하지 않은 한인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리얼아이디는 연방 정부 기준에 맞춰 발급하는 새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이다. 2025년 5월7일부터 18세 이상에게 공항 국내선 탑승 검색, 연방 정부 건물 출입 시 여권을 제외하고 유일한 신분확인 수단이 된다.공항 검색대를 운영하는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올해 5월7일부터 리얼아이디가 없을 경우 공항 보안

사회 |리얼아이디, REAL ID, 국내선 탑승, 신분증, 별 표시, 새 운전면허증, 조지아 |

[시와 수필] 사랑만이 생명을 잉태한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사랑만이겨울을 이기고봄을 기다릴줄 안다 사랑만이 불모의 땅을  갈아엎고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릴 줄 안다 천년을 두고 오늘봄의 언덕에한그루의  나무를 심을 줄 안다 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사랑만이인간의  사랑만이사과 하나 둘로 쪼개나눠 가질줄 안다 ( 시, 김남주 ) 죽은 듯 맨살로 겨울을  사랑으로  생명을  키운 생명의  봄을 만나려깊은  산의 숨소리를  듣고 싶다4월의 숲그 생명의 잔치새순, 새생명, 새 영혼흔들리는 혼의 세계나무 마다 맑

외부 칼럼 |박경자시와 수필,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

트럼프 암살미수범, 대공미사일 구매 시도

전용기 노렸을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을 골프장에서 암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라우스 [로이터]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골프장에서 암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라우스(59)가 개인 비행기를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 구매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연방 검찰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연방법원에 제출한 21페이지 분량 문건에서 라우스의 암살 의도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이런 정황을 제시했다. 검찰은 라우스가 지난해 여름 온라인으로 접촉한 무기 공급책에게 “트럼프의 당선을 막

사건/사고 |트럼프 암살미수범,대공미사일 구매 시도 |

관세 가짜뉴스에… 증시 2조4,000억 ‘왔다갔다’

'관세 90일 유예설’ 뉴스백악관 부인에 급등락초유 롤러코스터 장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7일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친 끝에 앞선 2거래일간 이뤄졌던 투매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관세 정책 관련 뉴스에 시선을 집중하며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리는 과정에서 다우 지수는 사상 최대 하루 등락 폭을 보이는 등 기록적인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개장했다. 

경제 |관세 가짜뉴스 |

한류 날개 탄 ‘K-뷰티’… 미국 시장 1위 ‘우뚝’

대미수출 17억달러 ‘최대’전체로는 100억달러 돌파   타인종 샤핑객들이 올리브영에서 한국 화장품 제품을 샤핑하고 있다. [연합]  K-팝·K-드라마 등 한류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대미 수출 규모가 전통 1위였던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방 국제무역위원회(USITC) 자료를 인용, 한국의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100만달러를 기록, 프랑스(12억6,300만달러)를 큰 차이로 넘어섰다고 전했다. 국가별 미국 수출 규모에서는 캐나다가 한국과 프랑스에 이어 10억2,

경제 |한류 날개 탄, K-뷰티,미국 시장 1위 |

뉴욕증시… 반등 실패, 4거래일 연속 급락

 [로이터] 8일 뉴욕 증시가 4거래일 연속 폭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관세에 50%의 추가 관세로 재보복에 나서면서 장중 급등하던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320.01포인트(0.84%) 하락한 37,645.59, S&P 500 지수는 79.48포인트(1.57%) 주저앉은 4,982.77, 나스닥지수는 335.35포인트(2.15%) 급락한 15,267.91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 4.57%, S&P500 지수도 4.05%까지 상승했지만 뉴스 발표 이후

경제 |뉴욕증시,반등 실패, |

‘미 자동차 메카’ 미시건… 관세타격 현실화

“체르노빌급 타격 우려”차가격 1만2천달러까지↑수요 감소에 해고 전망제조업 부흥기회 기대도  미시건주 랜싱에 위치한 GM 공장에서 조립된 셰볼레 카메로 차량들이 미 전국 딜러들로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관세 전쟁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미시건주에 벌써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릿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WSJ은 ‘트럼프 무역전쟁의 첫 희생자: 미시건 경제’라는 기사에서 미시건은 무역전쟁의 물리적 전장이며, 이 지역 기업과 근로자들은 이미 맹

경제 |자동차 메카 미시건, 관세타격 현실화 |

[내 마음의 시] 봄 오는 소리

장명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산골짜기 얼음타고적고 젖어 피어나는 새싹태동의 참 기쁨과고해의 어제를 위하여흘리는 귀한 눈물 꿈속에 입마추는한잔의 야채쥬스이 고운 사랑아직은 내게 익숙치 않고봄 오는 소리 들리네  이브의 후손꽃샘에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 갈때면현실의 꽃잎은항상 그대 가슴속에깊은 침묵으로 피었지 강산이 바뀌어도모든것 다독다독빛으로 오시는 당신 오늘도행복에 나붓기는 모시치마 봄 오는 소리소망의 그 소리 ---  장명자- 1945년 전남 목포 출생- 1964년 목포

외부 칼럼 |시, 문학회, 장명자, 봄 오는 소리 |

귀넷 임시 교육감에 테일러 현 교육청장

귀넷교육위,임시 교육감으로 임명 “학생학습∙학교 안전 최우선 과제” 공석 중인 귀넷공립학교 교육감에 앨 테일러 현 교육청장(Chief of Schools)이 임시 교육감으로 취임했다.귀넷 교육위원회는 지난 1월말 캘빈 왓츠 전 교육감을  조기 해고<본보 2월1일 보도>한  데 이어 이달 2일 테일러 국장을 임시 교육감으로 임명했다.2002년 스위트워터 중학교 수학교사로서 귀넷 공립학교에 첫 발은 내딘 테일러 교육감은 이후 메도우크릭 고등학교 상업교사를 거쳐 래드로프 중학교와 버크마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20

교육 |귀넷 교육감, 임시 교육감, 앨 테일러, 귀넷 교육위, 조지아, |

한국서화작가협회 전시회 연다

4월 18일-5월 31일 조지 피어스 파크 한국 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회장 이명순)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한국서화작가 협회전을 개최한다.미국 커뮤니티에 전통한국 서화(한국화. 문인화. 선수화. 서예) 등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애, 김경옥, 김문숙, 나재임, 박영현, 서채희, 신은경, 안근희, 안영수, 우영이, 윤보라, 이공승, 이명순, 이창열, 최경자 회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이명순 회장은 “미국생활에서 쉽게 접할수 없었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선

생활·문화 |한국서화작가협회 전시회, 조지 피어스 파크, 이명순 |

애틀랜타한국학교 임시호 학생 골든벨 울려

애틀랜타한국학교 11회 골든벨대회 지난 4월 5일 제11회 도전 골든벨 대회가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교정에서 열렸다. 고급반 과정의 소나무, 솜다리, 장미, 진달래, 해바라기 반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공부해 왔던 한국어, 역사, 문화, 인물,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풀며 골든벨에 도전했다. 학생들에게는 1라운드에서 3라운드의 과정이 주어졌고, 아깝게 탈락한 학생들에게는 2번의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있었다. 최종 우승자는 처음 한글날이 생길 당시의 이름이 ‘가갸날’이었다는 문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도전 골든벨대회, 임시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