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두 10대 운전자 커밍에서 죽음의 질주...결과는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4-03-13 14:38:11

마약 운전, 10대 운전자, 사망, 커밍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생존 19세 운전자 마약 운전

상대 차량 2명 현장에서 즉사

 

12일 아침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2명이 사망했으며, 유일한 생존자는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두 운전자 모두 19세였으며 한 명은 DUI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사이스 셰리프사무실 수사관들은 누구의 잘못인지 판단하지 못했다고 대변인 스테이시 밀러가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두 운전자 모두 과속을 했으며 두 차선이 하나로 합쳐지는 Ga. 20의 한 지점에서 그들의 차량이 충돌했다.

사망한 운전자는 커밍 출신의 케일라 유리베(19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의 승객인 캔톤 출신의 30세 루이스 로드리고-시게로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다.

셰리프 사무실에 따르면 두 번째 운전자인 알파레타의 에드윙 모랄레스-페레스는 구금돼 DUI 약물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은 오전 5시쯤 경찰과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 파견됐다고 말했다. 두 차량은 커밍 근처 소니 코너스 블러바드 서쪽에서 충돌했다. 현장에서 경찰은 2017년형 쉐보레 카마로를 발견했는데, 이 차량은 도로를 이탈해 나무에 부딪혀 유리베와 로드리고-시게로가 사망했다.

셰리프국 요원들은 2020년형 쉐보레 실버라도를 운전하던 모랄레스-페레즈에게 어떠한 부상도 보고하지 않았다.

1차 충돌 조사에 따르면 카마로 운전자는 실버라도보다 약간 앞서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 이 접촉으로 인해 카마로 운전자는 통제력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숲 속으로 넘어졌다.

관리들은 어떤 약물이 모랄레스-페레즈의 의심되는 장애를 초래했는지 밝히지 않았으며 19세의 이 청소년은 포사이스 감옥 기록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23차 애틀랜타 WKBC 1일차 이모 저모
제23차 애틀랜타 WKBC 1일차 이모 저모

16일 세계경제인 VIP만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모였다.  VIP만찬에서 하모니이즈 쇼콰이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정준호씨가 만찬에서 '가문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400개 기업 전시 참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 400개 기업 전시 참여

"한상 경제권 구축의 원년 될 것"야외무대선 각종 한국문화 공연내년 24차 대회 인천광역시 결정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17일 오전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

강제노역∙인신매매 혐의 애틀랜타 교회 피소
강제노역∙인신매매 혐의 애틀랜타 교회 피소

부설 신학교 학생 “성추행도”소송애틀랜타 드림센터 교회 등  상대“피해자 많다”추가소송 가능성도  애틀랜타의 한 교회가 부설 신학교를 통해 학생들을 상대로 강제노역과 인신매매를 한

집단소송 된 조지아 비자취소 소송
집단소송 된 조지아 비자취소 소송

참여인원 17명서 며칠만에 133명으로17일 첫 심리…원고 “헌법권리 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비자취소와 관련 조지아 지역 유학생이 중심이 돼 제기한 소송<본보

팽현숙·이봉원의 요식업 대결…"'팽봉팽봉' 식당 예능 변주"
팽현숙·이봉원의 요식업 대결…"'팽봉팽봉' 식당 예능 변주"

'환승연애' PD 신작…유승호, 예능 첫 고정 출연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한인 대학교수까지 비자 취소 ‘날벼락’
한인 대학교수까지 비자 취소 ‘날벼락’

범죄·위반 기록 없는데 트럼프 강경책 ‘희생양’ ‘제멋대로’ 취소 속출에유학생 잇단 소송 제기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 속에 한인들을 비롯한 미국내 유학생 수백명의 학생

“뱅크오브호프 장학생 모집”
“뱅크오브호프 장학생 모집”

2025 호프 장학금 시행60명에 각각 2,500달러“하와이까지 지역 확대”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호프 장학재단’이

우편요금 73→78센트로 인상 추진
우편요금 73→78센트로 인상 추진

PRC 승인시 7월13일부터 연방우정국(USPS)이 또 우편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USPS가 지난 9일 제출한 우편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1종 퍼스트 클래스 우편물(1온스 이하)의

트럼프, 불체자 추방정책 ‘채찍·당근’ 병행… “자진 출국시 항공권·돈 준다”

“원하면 재입국 신속 지원호텔·농장 노동자도 허용”AP “강경일변 기조와 차이”“법원 명령 무시” 비판도 불법 이민자에 대해 강경한 추방 정책을 시행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

“불체자 사회보장 혜택 차단”
“불체자 사회보장 혜택 차단”

트럼프, 각서 서명최소 50개 연방 검찰청에 사기 수사 프로그램 확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불법 체류 이민자들이 사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각서(Memor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