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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서 타이어 공기 넣다 20대 총격 피살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2-07-11 16:00:53

피치트리 코너스, QT, 총격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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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트리 코너스 QT 주유소에서

 

10일 오후 피치트리 코너스 소재 한 주유소에서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던 20대 남성이 차량을 탈취하려던 무장강도 3명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총격이 발생한 곳은 피치트리 파크웨이와 피치트리 코너스 서클 교차로에 위치한 QT 주유소다. 오후 12시 30분경 출동한 경찰은 쓰러져 있는 브래디 콜맨을 발견했다. 

경찰에 의하면 콜맨이 조수석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있는 중 3명이 탄 검은색 승용차가 다가와 한 명이 빠르게 운전석에 올라탔다. 나머지 두 명은 콜맨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용의자가 차에서 내려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신들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

페이스북 프로필에 의하면 콜맨은 노크로스고교 출신으로 풋볼코치로 일하고 있다. 지인들은 콜맨의 가족을 돕기 위한 코펀드미 모금창을 개설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770-513-5300으로 연락하기를 바라고 있다. 박요셉 기자

10일 오후 피치트리 코너스 QT 주유소에서 타이어에 공기를 넣다 20대 남성이 총격 피살됐다. 사건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수사하고 있다. <사진=귀넷 경찰국 페이스북>
10일 오후 피치트리 코너스 QT 주유소에서 타이어에 공기를 넣다 20대 남성이 총격 피살됐다. 사건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수사하고 있다. <사진=귀넷 경찰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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