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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선거 D-3 한인후보 당락 한인표심에 달렸다

지역뉴스 | | 2018-05-19 19:19:40

조지아 프라이머리,한인후보 당선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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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투표 한인 2천여명 참여

한인4천명 지지시 승리 확실

주지사·부주지사·주내무장관

귀넷교육위원도 한인표 절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맞붙을 공화 및 민주당의 후보들을 선출하는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사흘 뒤인 오는 22일 실시된다. 조기투표는 18일 마감됐고, 22일에는 유권자 거주지역의 각 투표소를 찾아가 투표해야 한다.

□한인후보들=이번 프라이머리에는 특히 한인후보 2명이 입후보해 이들의 승리 혹은 결선진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한인후보는 연방하원의원 조지아 7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나선 데이비드 김 후보와 귀넷카운티 고등법원 판사직에 도전하는 제이슨 박 후보가 그들이다. 한인후보들의 프라이머리 승리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라는 것이 선거 관계자들의 예측이다. 데이비드 김 후보는 노장년층을 필두로 하는 한인들의 투표 열기에 힘입어 6명의 민주당 경선 후보들 가운데 여론 및 사전 인지도 등에서 가장 앞선 결과를 보인 바 있다.최근 베트남계 에단 팜 후보가 실시한 조기선거 투표자의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와 에단 팜 후보가 각 14%씩 동률을 이뤘고, 백인 여성후보인 캐롤린 버도 후보가 10%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후보 및 박 후보 측의 김기수 후원회장은 “이제까지 2,000명 정도의 한인이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한인 4,000명이 두 후보를 지지하면 경선 1위 혹은 결선 진출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인들의 22일 투표참여가 절실한 이유다. 만일 두 한인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는데 실패하고 2위 안에 오를 경우 7월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제이슨 박 후보도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지만 판사 후보는 상대적으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기 어려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상황에서 한인들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으면 그만큼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고위직 후보들=이번 프라이머리에서는 주지사, 부주지사, 주 내무장관 등 주 선출직, 주 및 카운티 교육감, 주 및 카운티 판사, 연방 및 주의회 의원, 카운티 교육위원 등 투표해야 할 대상이 무척 많다.

주지사 후보는 공화당이 5명, 민주당이 2명이 후보로 나섰다. 공화당에서는 케이시 케이글 현 부주지사가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내무장관과 헌터 힐 전 주상원의원이 2위권을 놓고 추격하고 있는 판세다. 케이글 후보는 종교자유법 실시, 총기권리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켐프 후보는 트럼프의 구호를 모방해 ‘조지아 퍼스트’를 외치며 농촌지역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변호사 출신의 두 여성인 스테이시 아브람스 전 민주당 주하원 원내대표와 스테이시 에반스 전 주하원의원이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는 아브람스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서 가고 있다. 아브람스 후보는 총기규제 및 고등교육 확대 등의 진보적 입장을 견지하며 80만명으로 추산되는 진보적 성향의 소수계 표를 공략하고 있다. 

부주지사 후보에도 공화 3명, 민주 2명이 경선에 임하고 있다. 둘루스 출신의 데이비드 쉐퍼 전 상원의원이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지아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주내무장관에도 공화당과 민주당에서 각 3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주 교육감 후보에는 리처드 우즈(공화) 현 교육감 등 공화 2명, 민주당 3명의 후보가 뛰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에서도 커미셔너 및 교육위원 선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백인 일색의 커미셔너 현직들에 대해 중국계인 벤 쿠 후보 등 민주당 유색인종 후보들이 도전하는 형세다. 귀넷 교육위원도 모두 백인 일생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인종의 다양성을 보이고 있는 이 지역에서 유색인종 후보가 당선될 지 초미의 관심사다.

한인 유일의 주하원의원인 101지역구 샘박(민주) 의원은 민주당 내 경쟁자가 없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게 됐다.

□투표시간·장소=22일 프라이머리의 투표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이며, 거주지 투표소는 웹사이트 www.mvp.sos.g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경우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전면허증 혹은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조셉 박 기자

■주지사 후보 

예비선거 D-3  한인후보 당락 한인표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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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케이글(공화당)

예비선거 D-3  한인후보 당락 한인표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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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캠프(공화당)

■부주지사 후보

예비선거 D-3  한인후보 당락 한인표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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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쉐퍼(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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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힐(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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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아브람스(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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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에반스(민주당)

■주 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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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우즈(공화)

■조지아 7지역구 주하원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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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단 팸(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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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김(민주당)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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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쿠(민주당)

■귀넷 고등법원판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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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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