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작년 9월 316도로 뺑소니 사고
용의자 검거 실패··· 재차 주민 협조 당부
귀넷 경찰이 지난해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귀넷 경찰은 지난해 9월 27일 새벽 316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본보 10월 4일 보도>와 관련 도주한 용의자를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검거하지 못하자 19일 주민들의 제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당시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당일 새벽 4시께 316 도로와 보그스 로드 진입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24세의 메카 우드아드(샌디 스프링스 거주)라는 여성은 자신의 차에서 내려 보그스 로드 부근을 걷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지역은 고속 구간으로 사고를 당한 우드아드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차에서 내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떨어진 차량 부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사고 차량은 2019년에서 2022년식 렉서스 RX350 혹은 RX450일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에 관한 제보는 678-442-5653 혹은 404-577-8477로 하면 된다. 또 웹사이트(www.stopcrimeATL.com)를 통해서도 제보가 가능하다. 제보로 용의자가 체포 또는 기소됐을 경우 보상금이 주어진다. <이필립 기자>

있다. <사진=귀넷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