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뉴욕증시, 엔비디아 등 기술주 반등

미국뉴스 | 경제 | 2025-01-29 08:09:53

뉴욕증시, 엔비디아 등 기술주 반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스닥 지수도 2% 상승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내놓은 저비용 AI 모델에 큰 충격을 받았던 뉴욕 증시가 28일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8.82% 오른 128.86달러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1,558억달러로, 다시 3조달러대를 회복했다.

 

애플(3.65%)과 마이크로소프트(2.87%), 아마존(1.16%), 구글 알파벳(1.70%), 메타(2.19%) 등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3% 올랐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 등 누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중국 딥시크의 AI 챗봇 앱이 미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면서 크게 출렁거렸다.

 

이에 미국 AI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고, 특히 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날 하루 동안 무려 16.97% 폭락했다. 시총은 하루 만에 5,890억달러가 증발해 뉴욕증시에서 역대 단일 기업으로 하루 최대치의 시총 감소 기록을 썼다.

 

하지만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이날 대체로 AI 산업의 전망을 장기적으로 낙관하면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등급을 내리지 않았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166달러에서 152달러로 낮추면서도 ‘비중확대’ 등급은 유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총연, 애틀랜타서 대선 캠페인 발대식
미주총연, 애틀랜타서 대선 캠페인 발대식

둘루스의 한식당에서… 50여명 참석이상덕 재외동포청장도 참여해 축사 오는 6월 3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외동포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선

“시민 생명은 소모품 아니다” 또 도마 오른 경찰 차량추격
“시민 생명은 소모품 아니다” 또 도마 오른 경찰 차량추격

지난주 19세 행인 사망사건 계기경찰 책임론 놓고 민주∙공화  설전 경찰의 용의차량에 대한 무리한 추격이 정치권 논쟁으로까지 비화됐다.이번 논쟁은 지난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무고한

〈한인타운 동정〉 서울의 달 그랜드 오픈
〈한인타운 동정〉 서울의 달 그랜드 오픈

서울의 달 그랜드 오픈한국의 90년대 후반 골목 감성을 그대로 담은 서울의 달이 둘루스 우체국 옆에 오픈했다. 선착순 150테이블에 추억의 주전부리를 제공한다. 주소=3630 Sa

디딤돌선교회, 부활절 나눔 돌봄 축제 가져
디딤돌선교회, 부활절 나눔 돌봄 축제 가져

60명 봉사자, 500명 노숙자 섬겨 노숙자 선교단체인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우드러프 파크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부활절 나눔과 돌봄 축제를 개최했다.

DHL, 800달러 이상 화물 배송 중단

미·중 ‘관세전쟁’ 여파내달 소액 면제도 폐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 올린 미·중 관세전쟁의 여파로 미 당국의 세관 검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외국에서 미국으로 화물을 보내기가 갈

제니, 13곡 라이브로 '코첼라' 마무리…"오늘 밤 잊지 못할 것"
제니, 13곡 라이브로 '코첼라' 마무리…"오늘 밤 잊지 못할 것"

'코첼라' 2주차 무대에서 열창하는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형 음악

한미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강화
한미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강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과 허브천하 보험(대표 박기홍)이 지난 18일 한미은행 본점에서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업무협약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I-85 귀넷 구간에 유료차선∙고가도로 증∙신설
I-85 귀넷 구간에 유료차선∙고가도로 증∙신설

I-85 개선사업 예비권고안 공개 유료차선 현재보다 두배 늘리고 스와니·둘루스에 고가도로 신설주민공청회 거쳐 6월말께 확정  I-85 귀넷구간 유료차선도로가 현재보다 두배 더 늘어

[Rice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가이드
[Rice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가이드

휴스턴(Houston), 텍사스주에 위치한 Rice University(‘라이스 대학교’)는 미국 남부를 대표하는 명문 사립 연구 중심 대학으로, 소규모 학급과 높은 수준의 교수진

미 대사관 또 비자관련 경고 “ESTA 신청서 사실대로 써라”
미 대사관 또 비자관련 경고 “ESTA 신청서 사실대로 써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 기조 속에서, 주한 미국대사관이 미국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제(ESTA) 신청 시 ‘정직’을 강조하며 잇달아 강경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주한미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