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금값·은값 동반 상승…안전 자산 심리 상승

미국뉴스 | 경제 | 2024-09-30 08:59:53

금값·은값, 동반 상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은 시세도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6일 은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6% 상승한 32.03달러로, 2012년 12월(32.71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금리 인하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금값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금과 가격이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은도 함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중국은행 인터내셔널(BOCI)의 아멜리아 샤오 후 원자재시장 수석은 “연준의 금리 인하와 중국의 부양책 지속으로 은 랠리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은은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재로 쓰이면서 동시에 금과 함께 안전자산 성격을 가진다. 국제 은값은 올해 들어 35% 넘는 상승률을 보여왔다.

 

국제 금값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온스당 2,685.42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금리 인하 여파로 국제 금값은 올해 들어 29% 상승하며 최근 며칠 새 사상 최고치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성황리 폐막”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성황리 폐막”

4천 990만 달러 규모 대미 수출계약중기의 수천만 달러 미 진출 투자계약한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도 이어져 애틀랜타에서 4월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두려움 속에 살기 싫다” 자진출국 하는 조지아 이민자들
“두려움 속에 살기 싫다” 자진출국 하는 조지아 이민자들

몇달 새 자진출국 사례 늘어독신∙자녀없는 젊은층 중심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단속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도 불법 체류 중인 이민자들이 자진출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AJC가

비자취소 조지아 유학생 추방공포 벗었다
비자취소 조지아 유학생 추방공포 벗었다

조지아 연방법원 ‘임시구제 허용’판결집단소송성격…유사 소송 영향 줄 듯 조지아 연방법원이 유학생 비자취소 부당 소송<본보 4월 19일 보도>에서 원고인 유학생 손을 들어

“귀넷 노숙자 규모  최대 수만명”
“귀넷 노숙자 규모  최대 수만명”

당국 추산…공식 규모는 357명노숙자 가정  학생수는 주 최대  귀넷 카운티 노숙자 규모가 수천명에서 최대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또 귀넷의 노숙자 가정 학생수는 조지아에

ATL 반트럼프 시위, 한인밀집지역까지 확산
ATL 반트럼프 시위, 한인밀집지역까지 확산

주말 스와니∙로렌스빌  등서 시위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반트럼프 시위가 스와니와 로렌스빌, 존스크릭 등 한인밀집 거주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지난 주말인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77세 한인 여성 마라토너 건강 나이는 ‘25세’… 비결은?

지니 라이스의 몸이 보여주는 노화의 비밀 “꾸준한 훈련과 유리한 유전적 요인이 작용타고난 체력·지속적 운동·건강한 식단 효과” 대부분의 러너들은 70세를 넘기면 기록이 크게 떨어진

“월드옥타 명칭 변경 추진”… 회원·이사진 반발
“월드옥타 명칭 변경 추진”… 회원·이사진 반발

박종범 회장 일방 공표“45년 정체성 훼손 우려”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이 협회 명칭을 이사회 검토도 없이 변경하려다 내부 반발에 직면해 사과문을 발표한 사실이 뒤

작황 부진에 원두커피 생산량 급감

공급가 1년새 2배 올라소비가격 인상 불가피 전 세계 원두 커피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소비자 가격도 다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커피원두 가격 인상의 배경에는 기후변화라는

가상화폐 투자사기 한인 체포
가상화폐 투자사기 한인 체포

FBI, 리처드 김씨 기소‘크립토 카지노’ 창업후 “수백만달러 도박에 탕진” 월스트릿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던 한인 금융인 겸 변호사가 수백만 달러대의 가상화폐 투자사기를 벌인

미, 중국 선박에 입항수수료… 해운까지 ‘관세전쟁’
미, 중국 선박에 입항수수료… 해운까지 ‘관세전쟁’

톤당 단계 상승·140달러까지미국산 선박사용 의무화도해운·조선분야서 중국 압박미 소비자 가격 인상 전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압박 정책이 해운·조선 분야로까지 확대됐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