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캘리포니아에 때아닌 '눈 주의보'…17년 만에 처음

미국뉴스 | 사회 | 2024-09-16 08:37:33

요세미티,9월 중순,폭설 주의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에 '겨울 날씨'…9월에 이례적

 

 

캘리포니아 내륙 산지에 '9월 중순 겨울 날씨 주의보'
[Hanford NWS 엑스(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캘리포니아 내륙 산지에 '9월 중순 겨울 날씨 주의보'
[Hanford NWS 엑스(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캘리포니아주 내륙 산지에 9월 중순 날씨로는 이례적인 강설 주의보가 내려졌다.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일대를 관할하는 핸포드 지방 기상청(NWS)은 15일 요세미티 공원을 포함한 시에라 네바다 일부 지역에 '겨울 날씨 주의보'(winter weather advisory)를 발령했다.

NWS는 이날 밤과 다음날 시에라 네바다 산지 8천피트(2천438m) 이상 고도에 4인치(10.2㎝)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요세미티 공원을 가로지르는 두 도로에도 최대 2인치(5㎝)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NWS는 밝혔다.

 

미 CNN 방송은 이 지역에서 9월에 이런 기상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07년 이후 17년 만이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프레즈노, 새크라멘토 지역을 비롯해 오리건주와 네바다주, 아이다호주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8∼10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들 지역에는 저기압 시스템의 영향으로 오는 19일까지 최대 10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이는 많은 양이 아니지만, 9월에 통상 매우 건조한 이 지역에서는 거의 한 달 치에 해당하는 강수량이다.

캘리포니아 중남부와 네바다 등 지역에는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바 있다.

NWS는 눈이 예보된 지역에서 이동할 때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2일차 이모저모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2일차 이모저모

야외무대에서의 비맥스공연 장면.  미동남부국악협회의 전통춤 야외공연.  개회식 참가자들의 국민의례. 배우 정준호씨의 모습도 보인다.    하모나이즈 쇼콰이어의 개회식 공연.  오영

애틀랜타서 '한상경제권 구축 원년' 선포
애틀랜타서 '한상경제권 구축 원년' 선포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391개 기업 400개 부스 설치해 판촉상담·투자 등 한미 경제협력·교류 모색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이 전세계 4천여명의 동포 경제인

GA 400/I-285 교차로 교통흐름 크게 좋아졌다
GA 400/I-285 교차로 교통흐름 크게 좋아졌다

병목구간 혼잡도 9위 →29위 출퇴근 시간대 시속 12마일↑ 애틀랜타 대표적인 교통병목구간 중 한 곳인 조지아 400번 도로와 I-285 교차로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그 효과가 나

"500만불에 영주권 판매”가시화
"500만불에 영주권 판매”가시화

트럼프의 ‘골드카드’ 제도정부효율부 시스템 구축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500만 달러 미국 영주권’ 프로그램이 구체화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한인 등 아시안 아동 ‘자폐진단율’ 가장 높다

CDC 인종별 상세보고서아태계 26명 당 1명 꼴전체는 31명중 1명 진단남아가 여아보다 3.4배범위확대·인식향상 영향 미국 아동들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진단율이 꾸준히

올해 평균 세금환급액 3,170달러… 3.9% 늘어

IRS, 총 1,952억불 지급신고건수 전년대비 감소플로리다는  5월1일로 연장 올해 세금보고를 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3,170달러를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연방 국세청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척수종양 수술 받고 한인 의사 ‘반신불수’

워싱턴주 론 고 치과의대학병원서 하반신 마비‘의료 과실’ 소송 제기 대학병원에서 척수종양 수술을 받은 뒤 하반신 마비가 돼 소송을 제기한 한인 론고 치과의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

노화라고 여겼는데 ‘파킨슨병’… 떨림 증세 있다면 의심
노화라고 여겼는데 ‘파킨슨병’… 떨림 증세 있다면 의심

10년 동안 약 50% 환자 늘어흔한 증상 초기 진단 어려워약물 내성 시 뇌심부 자극술환자 물리치료 병행도 필요 <사진=Shutterstock>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하버드대 유학생 못 받는다?… 트럼프 ‘인증취소’ 위협

기금 지원 중단에 더해‘SEVP’ 자격 박탈 압박현실화 땐 엄청난 파장 세계적 명문 하버드대가 미국 대학 중 처음으로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근절 등을 명분으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집중분석 - 요동치는 원·달러 환율, 왜] 1,410원대로 급락… “트럼프 정책에 달러 패권 흔들려”
[집중분석 - 요동치는 원·달러 환율, 왜] 1,410원대로 급락… “트럼프 정책에 달러 패권 흔들려”

1,480원대 고점 ‘롤러코스터’경기침체 가능성 급부상에달러인덱스 올해만 8% 빠져“관세협상 추이 더 지켜봐야”  한국시간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원·달러 환율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애틀랜타 홈리뷰] 이곳 단지 관리가 수준급이다! 게이트 있는 2021년생 요즘스타일 타운하우스!
[애틀랜타 홈리뷰] 스와니랑 딱 붙은 뷰포드, 4천 sqft 넘는 집! 토요일에 오픈하우스 놀러오세요~ (4월 19일 2~4시)
[애틀랜타 홈리뷰] 노스귀넷 학군, 슈가힐의 2017년생 타운하우스!! 다운사이즈 목적이나 타주에서 막 오신 분들께 딱 좋은 선택!!
[아틀란타 맛집 추천] 조지아(애틀랜타)최고의 뷔페 노리노리(nori nori)! 는 꼭 가보셔야죠
[아틀란타 맛집]국민 호프집 #투다리!!! 이제 아틀란타에서도 국민 호프집
[애틀랜타 뉴스] 2025년 4월 16일(수)#리얼아이디깨알분석#리얼아이디필수#모기지금리하락#건강이상무#걷기최고#조기대선재외동포등록#아틀란타한인단체동정#조지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