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 모인 동부 지역 차세대 경제인들이 2박 3일간의 '동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지난 2~4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개최한 무역스쿨이 열려 애틀랜타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시카고, 보스턴, 템파, 워싱턴 D.C. 등에서 모인 120명의 한인 차세대 경제인 리더들을 배출했다.<관련기사 4면>
행사 첫날에는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스티브 스털링 MAP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섰으며, 이영애 조이 워크 리더십트레이닝 대표, 하인혁 웨스턴캐롤라이나대 교수 등이 특강했다.
마지막날인 4일 열린 조별 모의창업 팀프로젝트 발표에서는 기내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포밍 마스크팩 제품 사업안을 발표한 팀(김지원 팀장)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애틀랜타 지역 차세대 12기 기장에는 전지윤 씨가 선출됐다. 이인락 기자

행사 운영진 및 참가자들이 졸업 및 폐회식 이후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