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위생 빵점 업소 영업정지(Restaurant pest control)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3-12 14:23:11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곡물의 작황이 급감하고, 각종 희귀병과 무서운 벌레들이 창궐하는 모습은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아왔던 지구 종말의 모습과 유사하다. 특히 페스트 컨트롤 회사를 관리하고 벌레를 연구하는 미국 페스트 컨트롤 협회(NPMA)에서는 날이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점점 벌레들이 약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고, 자기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더 강한 독을 몸에 지니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으로 저돌적으로 들어오는 파워풀한 해충을 잡는 일도 쉽지 않다. 

얼마전 뉴스에서 제과점 주인이 제과점 안에 들어온 쥐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미국의 여느 대도시(뉴욕, LA)와는 달리 아직도 조지아나 작은 주에서는 비즈니스에는 방역점검을 의무화시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많은 주가 조지아 같이 페스트 컨트롤에 자유성을 인정하나 그 책임은 엄밀히 규정하고 있다. 만일 손님의 신고나 각 시티의 위생 인스펙션시 위생 현황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적발되면 제과점 주인처럼 바로 영업정지를 당하거나 시정 경고를 받게 된다. 한번 영업 정지를 당한 비즈니스는 명성을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최근에는 식당, 제과점, 윙가게, 도넛가게, 샌드위치 가게 하는 분들로부터 헬스 인스펙션 준비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게 되었다. 대부분 신중하게 물어보고 전문회사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증명서를 받으려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방역소독에 대한 개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헬스 인스펙션 준비를 미루다가 인스펙션 당일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냐고 다급하게 연락하는 고객들도 있다. 우리 회원님들 비즈니스에 만일 벌레문제로 신고를 당했으면 즉시 페스트 컨트롤 회사에 상담을 하기 바란다. 페스트 컨트롤 회사는 많은 케이스의 문제점을 관리하므로 적절한 해결책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퀴벌레나 개미 등 벌레가 없는 곳은 없다. 그러나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에서는 더욱더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매월 정기적인 벌레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우리 고객들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 드린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벌레박사 썬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카리나 선교 후원 콘서트 26일 개최
오카리나 선교 후원 콘서트 26일 개최

숲속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선율26일 5시PM, 피치트리릿지 공원 오는 4월 26일(토) 오후 5시,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숲속의 음악회‘ 가 피치트리 리지

재미과기협 중고생 ‘온라인 드론 캠프’
재미과기협 중고생 ‘온라인 드론 캠프’

4월 7일 등록 마감, 100명 선착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가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 드론캠프’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인 인터스테이트

“높은 꽃가루 지수 이달 내내 지속”
“높은 꽃가루 지수 이달 내내 지속”

고온으로 인한 조기 개화로병원마다 앨러지 환자 몰려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전역에서 이달 내내 높은 꽃가루 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애틀랜타의 대표적 꽃가루 지수 집계 기관

무더기 의료소송 성형외과 의사 면허갱신 논란
무더기 의료소송 성형외과 의사 면허갱신 논란

주메디컬 이사회 “공식 조치 없어 허가”소송대리인 “환자들 큰 상처 받아”비난시술 중 환자사망도···10건 의료소송 중 10명의 환자로부터 의료소송을 당한 애틀랜타의 한 성형외과

쇼티하웰 공원 연못, 자연교육장으로 탈바꿈
쇼티하웰 공원 연못, 자연교육장으로 탈바꿈

귀넷 정부, 개선사업 추진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둘루스 쇼티하웰 공원 연못 개선사업이 추진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일 쇼티하웰 공원 연못 개선사업을 위한 보조금 8

[수필] 집으로 가는 길
[수필] 집으로 가는 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교육장에 들어서고 나서야 콧등 위에 안경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필이면 이 중요한 날에 안경을 차에다 두고 오다니. 몸은 이

후터스, 파산 보호 신청... 직영점 매각 추진 속 '정상 영업' 강조
후터스, 파산 보호 신청... 직영점 매각 추진 속 '정상 영업' 강조

100여 개 직영점 매각 계획 가맹점주 중심 운영 전환 목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유명 레스토랑 체인 '후터스 오브 아메리카(Hooters of America)'가 연방 파산법 1

[데스크의 창] 정의에도 ‘중립’이 있을까
[데스크의 창] 정의에도 ‘중립’이 있을까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는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자 정치철학자인 마이클 샌델이 1980년부터 진행한 수업 내용을 토

[뉴스의 현장] 먹고 사는 문제, 관세로 뒤흔들리다
[뉴스의 현장] 먹고 사는 문제, 관세로 뒤흔들리다

성장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기자는 요즘 장을 보러 갈 때마다 심난하다. 외식비가 치솟아 끼니의 대부분을 직접 해 먹고 있는 탓에, 장 보는 일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자,

[화요 칼럼] 행복의 조건
[화요 칼럼] 행복의 조건

『행복의 조건』 의 저자 조지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연구자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성인 발달 연구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

[애틀랜타 뉴스] 2025년 4월 2일(수)#아틀란타이상무#아틀란타지역소식#한국일보아틀란타#조지아소식#아틀란타로컬#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아틀란타한인회비대위#헌재탄핵선고일#4월4일
[플로리다 홈리뷰] 롯데마트와 30분거리 새집보다 좋은 리세일 랜치하우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세금 안 내는 플랜으로 준비하세요~ #노후 #저축 #연금 #IRA #Roth
[애틀랜타 홈리뷰] 게이트가 있어 더욱 안전한 타운하우스, 40만불 초에 잡을 수 있는 찬스!
[아틀란타 마트 추천] 타지에서 내 고향 찐 음식이 그리울 때, 알짜배기만 모아놓은 이곳으로 와보세요!! #울타리몰 #Wooltari
[애틀랜타 홈리뷰] 스케일이 다르다! 아무나 따라할 수가 없다! 상도 베가스에서 타는 조지아 부동산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