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기 선생과 서동규 명장의 작품들이 전시된 가운데 관객들이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도봉 서찬기 선생(왼쪽 네 번째)과 미주한인문화재단 최은주 대표(왼쪽 세 번째) 등 관련 인사들이 리본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방곡도요' 도봉 서찬기 선생의 생활도자기 전시회 '흙과 불, 그리고 혼' 오프닝 리셉션 행사가 25일 오후 둘루스 코거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찬기 선생의 신작들과 그의 스승이자 부친인 서동규 명장의 청호다완 녹자 작품들 5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찬기 선생은 직접 만든 찻잔에 수제 보이차를 따라주며 관객들을 맞았다. 또 물레시연회도 열려 관객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서찬기 선생이 물레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