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의 오스틴시가 미국에서 최고의 대학도시로 꼽혔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미 전국 40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육열, 사회 및 경제 성장 가능성, 교육비, 범죄율, 삶의 질 등 총 31여개 영역을 조사한 결과 텍사스주 오스틴이 전체 400개 도시 중 총점 66.59점으로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오스틴은 특히 ‘사회 환경’ 부문에서 2위에 올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뒤이어 플로리다의 올랜도, 애리조나의 스캇스데일, 플로리다의 탬파, 미시건의 앤 아보 순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LA시는 400대 도시 가운데 20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 도시들 중에는 샌디에고가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