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서 멀지 않은 '폭포 명소' 5곳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한낮 최고기온이 90도 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예고됐다. 멀리 여행가는 것도 좋지만 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시원한 계곡물과 바람을 즐길 수 있는 폭포로 하이킹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애틀랜타 인근 아름다운 폭포 5곳을 소개한다.


▶아미카롤라 폭포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약 60마일(1시간10분) 거리의 아미카롤라 폭포 주립공원에 위치해 있다. 미시시피 동쪽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폭포다. 2마일 정도 되는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다보면 바로 눈앞에서 729 피트 높이의 굴곡을 따라 내려 꽂는 폭포를 목격할 수 있다.


▶베키 브랜치 폭포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클레이톤에 위치한 워우먼 골짜기에 있다.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계곡을 따라 1마일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계곡의 굴곡을 따라 여러 갈래로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미네하하 폭포

특이한 이름의 이 폭포는 라번 강가를 따라 4분의 1 마일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이름만큼이나  특색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침식 작용으로 인해 발생한 계단 형태의 지형을 폭포수가 타고 내려와 마치 워터파크에 굴곡있는 슬라이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높이는 100 피트 정도다.


▶안나 루비 폭포

조지아의 독일마을 헬렌 근처에 위치한 폭포로 양 갈래로 나뉘어지는 폭포수가 인상적이다. 헬렌 조지아를 구경한 후 안나 루비 폭포 트레일을 따라 1마일 정도 이동하면 두 갈래로 갈라져 떨어지는 폭포수를 볼 수 있다.


▶비커리 크릭 폭포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라즈웰 밀에 위치한 이 폭포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다른 지역의 폭포들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옛사람들이 쌓은 돌댐으로 인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졌고, 다른 폭포와 다르게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장관이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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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카롤라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