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주 등 트라이스테이트가 미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healthiest)주 탑12에 올랐다.

유나이티드 헬스 파운데이션(United Health Foundation)이  ‘행동’, ‘커뮤니티와 환경’, ‘정책’, ‘의료관리’ 등의 영역으로 나눠 집계한 ‘2017 아메리카 헬스 랭킹’을 12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커네티컷이 5위, 뉴욕이 10위, 뉴저지가 12위에 랭크됐다. 1위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던 하와이를 밀어내고 매사추세츠가 차지했다. 하와이와 버몬트가 그 뒤를 이었다. 꼴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시시피가 차지했으며 루이지애나와 아칸소가 그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트라이 스테이트 지역에서 각 주가 1위를 차지한 항목은 뉴욕이 10만 명당 산재율이 2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뉴저지는 10만 명당 치과의사 보유수가 80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커네티컷은 1위를 차지한 항목은 없지만 15위를 차지한 ‘커뮤니티와 환경’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항목에서는 4~6위를 차지하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순위 변화율에서는 뉴욕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1990년에는 40위, 2012년에는 18위, 2017년에는 10위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미 전역에서 감소세를 보인 항목으로 성인 흡연율은 50개주 모두 감소세를 보였고 공기 오염, 어린이 빈곤, 무보험자 항목도 이에 포함됐다. 이에 반해 마약 관련 사망률이 7% 상승했고, 비만율은 지난 5년래 8%, 강력범죄율도 지난 2년래 8% 각각 증가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