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네이트' 피해 불구 감 충분"

이달 22일... 한인 실버타운 설명회도 



이달  22일 열리는 감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주최 측이 12일 확인했다.<본보 4일자 '감도 따고 축제도 즐기세요' 기사 참조>

한인 엄수나씨가 지난 2005년부터 조성한 메이스빌 개나리 농장마을 107에이커 규모의 감나무 농장에서 여는 ‘제2회 감축제’는 최근 허리케인 네이트로 인해 대규모 감 유실이 발생해 축제 취소가 검토됐었다.

12일 엄씨는 “현재 달려 있는 감으로도 축제를 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각종 먹거리 장터,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각종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대회, 새 감나무 심기 행사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참가자들은5달러의 바구니 비용만 내면 바구니에 50여개의 감을 가득 담아 따갈 수 있다.  또 산동네 조경 김승록 대표의 과일나무 키우는 법 강의가 예정돼 있고 앞으로 이곳에서 추진될 한인노인들의 자급자족 공동체인 실버타운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 엄씨는 “가족, 친구들과 오셔서 즐거운 하루의나들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장소는 둘루스에서 30분 거리인 I-85 Exit140번으로 나가 오른쪽으로 회전해 1마일 거리에 있다. 주소 221 Plainview Rd., Maysville, GA 30558. 문의 404-934-9000. 조셉 박 기자

 
개나리농장 허리케인 피해 감나무.jpg
지난 주말 메이스빌 개나리농장에 허리케인 피해가 발생해 감나무들이 쓰러지고 많은 감이 유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