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차전 '6대 1' 첫 승
올해 북미프로축구 리그에 첫 출전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12일 미네소타 TFC 뱅크 스타디움에서 치른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6대 1로 대파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지난 5일 조지아텍 보비도드 경기장에서 뉴욕 레드불스를 맞아 데뷔전을 치렀으나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는 1승1패의 전적으로 오는 18일 오후 4시 조지아텍 보비도드 경기장에서 시카고 파이어 사커 클럽과 경기를 치른다. 이인락 기자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린드로 곤잘레스 파이레즈(5번)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조한 베네가스(11번)를 마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