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 아시안 대상 안전 세미나
"한인들 귀넷경찰 많이 지원했으면"
귀넷경찰이 아시안계 지역사회를 위한 범죄 예방 및 안전요령 세미나를 개최했다.
귀넷경찰국과 OCA-GA 등 아시안계 단체들이 공동 주최하고 후원한 이 세미나는 21일 둘루스에 있는 귀넷 카운티 중앙지구대(Central pcinct)에서 열렸다
이날 버치 애이어스 귀넷 경찰국장은 “귀넷 경찰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법집행과 편견없는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은 경찰과 비즈니스 업주들이 힘을 합쳐 함께 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함께 귀넷을 비즈니스 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범죄예방 세미나에는 3명의 경관이 나섰다. 범죄예방 전문가인 아렌 디펜바허 경관은 ‘비즈니스&주택 안전’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출입구 등 설치, 안전장치 설치, 감시카메라 및 경보시스템 설치, 문과 창문 안전장치 강화, 건물 주변 식물 관리 등의 안전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비드 마르티네즈 경관은 총기사용에 대해, 한인인 김태혁 경관은 강절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1시간 동안 점심식사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미디어 담당관이기도 한 김태혁 경관은 “젊은 한인들이 귀넷 경찰에 많이 지원해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셉 박 기자
"사업하기 안전한 귀넷 만듭시다"
21일 귀넷경찰국 둘루스 중앙지구대에서는 주로 아시안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세미나가 열렸다. 귀넷 경찰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3명의 현직 경관이 나서 비즈니스 안전대책 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아시안 업주들이 아렌 디펜바허 경관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