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 2018년도 가을학기 종강식이 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8일 열린 종강식에는 약 250여명의 행복대학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3부 순서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서는 문정선 담임목사가 '견고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축도했다. 문 목사는 "죄악을 없애고 우리의 삶을 견고하게 하는 길을 예수 그리스도 외엔 없다"며 "믿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정신과 신체가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니어 행복대학은 약 2달간의 방학 이후 내년 2월 9일 2019년 봄학기를 시작한다. 봄학기에는 현재의 영성, 음악, 체육, 미술, 교양 등 5개 부문의 26개 과목 외에도 영성관련 신규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인락 기자
8일 종강식 행사에서 시니어 행복대학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