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얼마나 벌어야 ‘부자’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최근 퓨리서치 센터가 답을 내놨다. 퓨리서지 센터는 가구소득이 각 지역별 가구당 중간소득의 2배가 넘으면 소위 ‘부자’로 꼽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준대로라면 2017년 연방센서스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전국 중간 가구소득이 연 6만1,372달러이니까 가구소득이 12만2,744달러가 넘으면 ‘부자’ 대열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애틀랜타의 중간 가구소득은 전국평균보다 낮은 5만4,802달러다. 따라서 애틀랜타에서는 가구소득이 연 10만9,604달러가 넘으면 ‘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찰스 슈왑 서베이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은행 잔고가 240만 달러 이상이면 ‘갑부’라고 생각하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