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 내년부터 2년간 다시
18일 마감된 제29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결과 나상호(사진) 현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2018~19년도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서상인 한인노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나상호 현 회장이 지난 17일 공탁금과 함께 입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후 추가 등록자가 없었다”며 “노인회 정관과 선거세칙에 따라 서류를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어 나 회장을 제29대 회장 당선자로 확정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0년 제25대 회장에 취임한 나 회장은 이로써 5연속 연임하게 됐다. 다음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