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시의회가 올 해 재산세율을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의회는 최근 투표를 통해 시재산세율을 기존 2.025밀즈에서 1.909밀즈로 6% 인하하는 안을 승인했다.
재산세율 인하와 관련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세가 상승해 재산세율을 인하해도 전체적인 세수입에는 지난 해 정도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인하조치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안정은 물론 궁극적으로도 시발전에 더 나은 결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주택 소유주들은 재산세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 상승으로 지난 해보다 재산세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