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새교회(담임목사 심수영)는 교회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3일 교회 본당에서 샬롬성가대 성가제를 개최했다. ‘드림’이란 주제로 열린 성가제에서 심수영 담임목사는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 감사와 기쁨, 신앙고백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가대와 청중 모두가 하나가 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가제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지휘자의 지휘로 40여명의 샬롬성가대원들은 ‘시편 100편’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주께’ 등 12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조셉 박 기자
23일 열린 새교회 성가제에서 샬롬성가대가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