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로커스가 대행
123층의 한국 최고층 복합빌딩인 롯데월드타워 고급 주거공간인 시그니엘 레지던시즈(SIGNIEL RESIDENCES) 미국 내 분양을 애틀랜타 소재 글로벌 브로커스(대표 박철효)가 맡게 됐다.
박철효 대표는 27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입주가 시작되는 시그니엘 레지던시즈 미국 내 마케팅 에이전시로 선임돼 구매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한국의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42층~71층에 위치한 이 주거공간은 최상급 고품격 공간과 사려 깊은 서비스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총 223개 유닛을 분양하는 이 주거공간의 평균가격은 한국돈 100억원이며, 가장 작은 유닛인 210스퀘어미터(sqm) 가격은 350만달러에서 가장 큰 공간은 3,200만달러에 달한다.
박 대표는 “작은 유닛은 3월 안에 동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랜드마크 빌딩이므로 희소성 때문에 분양 후 높은 프리미엄이 생길 것이다”고 설명했다.
계약 방식은 계약금 10%, 1개월 내 중도금 10%, 이후 5개월 내 완납한 다음 입주하는 순서이며, 40~50% 다운하면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연리 3~4% 이자율로 융자도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에 지상 550M 123층 높이로 건설됐으며, 전망대, 6성급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 포디움(헬스케어센터, 미용클리닉, 파이낸스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문의 404-368-2300. 조셉 박 기자
박철효 대표가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시즈 분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