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자변형식품서 GMO 표시 없어져 ‘논란’
“생소한 표시 탓 소비자 혼란 불가피” 미국이 새해부터 유전자변형식품에 그동안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GMOs’(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대신 다른 용어를 표기하는 제도를 시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 보도했다. 이달 1일부터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마크가 ‘생명공학식품’(bioengineered·BE)과 ‘생명공학적 제조 과정을 거친 식품’(derived from bioengineering)으로 바뀌며, 관련 정보를 설명하는 온라인 링크로 연결하는 QR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