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장동건·김희애 주연 ‘보통의 가족’ 10월 개봉
영화‘보통의 가족’포스터/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 베테랑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이 오는 10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21일 밝혔다.‘보통의 가족’은 네 명의 남녀가 자녀의 범죄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서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네 남녀를 연기했다.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디너’를 원작으로 했다. ‘디너’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 우연한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