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만에 모국으로’
1살 때 미국 온 입양인 뿌리찾아 친아버지 상봉한 살 때 미국에 입양됐던 한인이 시장직까지 올랐으나 한국의 친부모를 찾은 뒤 시장직을 내려놓고 40년만에 모국으로 돌아가 살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제나 안토니에비츠(한국명 김태희·40) 펜실베니아주 로이어스퍼드시 시장으로, 12일 현지 지역신문 ‘더 머큐리’와 ‘제나&코리아’ 사이트에 따르면 안토니에비츠 시장은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혔다. 로이어스퍼드 시의회는 안토니베이츠 임기 마지막 날을 ‘제나 안토니에비츠 시장의 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