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4%↑…7개월만에 상승폭 확대
근원 PCE 가격지수도 0.6%↑…연준 통화정책에도 영향 미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의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미 상무부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4% 올라 전년 동월 5.3%에서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PCE 가격지수 상승 폭이 전년 동월에 비해 커진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면서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뒤 꾸준히 상승 폭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또한 PCE 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서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