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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4%↑…7개월만에 상승폭 확대

근원 PCE 가격지수도 0.6%↑…연준 통화정책에도 영향 미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의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미 상무부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5.4% 올라 전년 동월 5.3%에서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PCE 가격지수 상승 폭이 전년 동월에 비해 커진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면서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은 뒤 꾸준히 상승 폭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또한 PCE 가격지수는 전월에 비해서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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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인소비지출지수 5%↑…15개월만에 최소폭 상승

근원 개인소비지출지수는 4.4% 올라…연준 속도조절 확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도 급등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1% 각각 올랐다고 27일 밝혔다.11월(5.5%)보다 오름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7%에 육박하며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던 PCE 가격지수는 최근 6개월간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다.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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