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위' 호건 전 주지사 비서실장, FBI와 총격 중 사망
부패 혐의로 재판받던 중 출석 않고 사라져 지명 수배 테네시 녹스빌 사건 현장[AP=녹스빌<테네시> 연합뉴스] '한국사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의 전직 비서실장이 지명 수배 도중 연방수사국(FBI)과 총격 끝에 사망했다.AP통신은 4일 호건 전 주지사의 비서실장을 지낸 로이 맥그래스가 테네시주 녹스빌 외곽의 한 상업시설에서 FBI와 교전을 벌이는 와중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맥그래스가 스스로 쏜 총에 사망했는지, FBI로부터 총격을 입었는지는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