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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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셔너인 러셀 맥머리는 귀넷상공회의소에서 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귀넷에서 펼쳐질 도로 교통 프로젝트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맥머리 커미셔너가 밝힌 귀넷카운티 내의 주요 주교통국 프로젝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 316 도로의 접근 제한 고속도로화주교통국은 316도로의 I-85에서 애슨스까지의 구간을 접근 제한 고속도로(lim

사회 |주교통국, GDOT, 도로공사 프로젝트 |

영국, 내년부터 전자여행허가 확대 실시

미국과 한국도 포함내년 1월부터 시행 영국이 일부 중동국에 적용하던 무비자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전자여행허가(ETA) 제도를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로 확대 시행한다. 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내년 초부터 ETA 적용 대상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TA는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을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제도로, 영국은 지난해 11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그동안은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국에 제한적으로 적용했다. 

사회 |영국, 전자여행허가 확대 |

조지아 공립대, 2026년부터 SAT/ACT 의무화

조지아텍, UGA, 케네소 등 7개 공립대2026년 가을학기부터 적용 조지아의 주요 공립대학이 2026년부터 SAT 또는 ACT 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조지아대학시스템은 5월14일 이사회 투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일시적으로 시험성적 제출을 면제했던 조치를 철회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번 승인된 정책 변경에 따라 2026년 가을부터 조지아텍, UGA, 조지아 주립 대학교(GSU), 조지아 칼리지 및 주립 대학교, 어거스타 대학교, 케네소 주립대학교, 조지아 서던대학교 등 7

교육 |조지아 공립대, SAT/ACT 대학 입시 |

플로리다주, 내년부터 14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

표현의 자유 침해로 법적 분쟁 가능성오하이오·아칸소주, 법시행 중단  플로리다주가 14세 미만 어린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 법안(HB 3)에 서명한 뒤 공포했다.디샌티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SNS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해를 끼친다"라면서 "HB 3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법안은 14세 미만 어린이의 SNS 계정 보유 금지에 더해 14~15

사회 |플로리다주, 14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 |

작년부터 집값 둔화…주택시장 지금 조정기 지나는 듯

주택 가격이 지난 10년 넘게 쉼 없이 올랐지만 그동안 주택 시장에 침체 현상은 단 한 차례도 나타나지 않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당분간 침체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주택 시장이 조정기에 진입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침체와 조정은 엄연히 다른 의미로 사용되지만 두 현상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 일반인은 많지 않다. 침체는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해 주택 거래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반해 조정은 주택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아 주택 거래가 이어지는 상황을 의미한

부동산 |주택시장, 지금 조정기 |

UGA의과대학, 2026년부터 수업 시작

의과대 설립 공식 선포2026년 가을학기부터 수업 시작 UGA대학이 지난 2월 13일, 의과대학 신설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2026년 8월 가을학기부터 의과대학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뗐다. UGA에 따르면, UGA의 신설 의과대학은 조지아주의 의료 전문가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지아의 공립대학에는 의과대학이 존재하지 않아 UGA 의과대학은 조지아주의 최초의 종합 의과대학이 된다. 조지아의 인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약 1,100만 명으로 급증하여 기존 의료

교육 |UGA의과대학 |

내년부터 아마존에서도 현대차 산다

아마존, 현대차와 파트너십아마존 앤디 CEO "고객이 차량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내년부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에서도 현대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아마존은 16일 내년부터 자사 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를 판매한다며 이를 위해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마존은 그동안 이용객들이 차량을 조사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사이트에 디지털 전시관을 마련했지만, 사이트를 통한 직접 구매는 되지 않았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경제 |아마존, 현대차 구입 |

조지아대(UGA) 의대 이르면 2026년부터 신입생 받아

60명 규모 입학생, 순차적 학생 수 증대정치권 및 의료계 UGA 의대 신설 찬성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4 회계연도 추가예산으로 조지아대학교(UGA)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려는 자금 5,000만 달러를 제안함에 따라 UGA의 의대 신설안은 구체적 내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켐프 발표 이후 몇 시간 지나 나온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대는 2026년 가을부터 학생을 등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정됐다.조지아의 유일한 공립 의대는 어거스타대학교의 일부인 조지아 메디칼 칼리지이다. 조지아 메디칼 칼리지는 UGA가 소재

교육 |조지아대 의대, UGA, 켐프, 신설,2026년부터 신입생 받아 |

“한화솔루션 미국공장 2025년부터 풀가동… 파트너십 넓혀 중국과 차별화”

박흥권 큐셀부문 북미사업본부장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솔라허브는 2025년 초부터 ‘풀가동’이 목표로 (이후)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것도 고려합니다.” 박흥권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북미사업본부장(사장)은 12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지아주 태양광 생산 단지의 증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 달튼과 카터스빌에 8.4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깔고 있다. 달튼 공장은 증설이 완료됐고 카터스빌 공장은 내년 초 일부 제품 생산

경제 |한화솔루션 미국공장 |

정부 보증 대출한도 내년부터 76만6,550달러로↑

집값 상승세가 여전하다. 최근 발표된 9월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 지수는 2월부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수요가 주춤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매물 부족 현상이 주택 가격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 바이어의 모기지 대출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정부 보증 대출의 경우 대출 한도를 넘게 되면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불리하다. 최근 연방정부가 오른 집값을 반영해 정부 보증 적격 대출에 적용되는 대출 한도를 내년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FHA도 대출

부동산 |정부 보증 대출한도 |

테슬라도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못 받아

중국산 원재료 의존도 높아인플레이션 법안 제재 걸려모델3, 머스탱 마하-E 포함전기차 시장 판매 확대 악재 중국산 주요 부품과 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에 대한 세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미국 전기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  고급 전기자동차 업체 루시드의 세리 하우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했다. 사표는 즉각 수리됐고 후임엔 현 최고 회계 책임자인 가간 딩그라가 임시 CFO로 임명됐다.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적 부진이라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다른 전기차 업체들의 상황도 루시

경제 |테슬라,전기차 보조금,중단 |

2025년부터 중국내 기업 핵심광물 쓴 전기차는 보조금 못받아

IRA '외국우려기업' 규정…중국내 모든 기업, 보조금 대상서 제외중국과 손잡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 보조금 받으려면 지분조정 필요할 수도보조금 대상 전기차 크게 줄듯…정부 "영향 검토 후 미에 의견 전달" 포드의 전기차[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이든, 외국기업이든 사실상 중국에 있는 모든 기업을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또 중국 기업이 미국이나 제3국 등 중국 밖에서 외국 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해도 중국 정부와 관련된 합작회사 지분이 2

경제 |중국내 기업 핵심광물 쓴 전기차, 보조금 못받아 |

IRS, 내년부터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 시범운영

플로리다다 등 13개 주 우선 실시, 2023년 세금보고부터 가능  IRS가 내년 1월부터 가주를 비롯해 13개 주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금보고 소프트웨어인 다이렉트 파일에 대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로이터]내년부터 납세자들은 연방국세청(IRS)이 개발한 무료 온라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금보고를 할 수 있게 된다. IRS가 플로리다, 테네시를 비롯해 13개 주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세금보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범 운영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내년 시범 운영과 관련해 한인 회계업계에는 별다

경제 |IRS, 무료 온라인 세금보고 |

2024년부터 바뀌는 우편 요금

2024년부터 우표 68센트로 인상 미 우체국 USPS가 우편규제위원회(PRC)에 2021년 1월 21일부터 새롭게 적용될 우편 요금을 제출했다.새롭게 변경된 요금에는 일반 우편 우표가 66센트에서 68센트로 인상된다. 새 우편요금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약 2%가량 전체적으로 인상됐다. 2024년부터 변경될 주요 요금은 다음과 같다.편지 (1온스) 66센트에서 68센트로 인상편지(1온스 Metered) 63센트에서 64센트로 인상국내 엽서 51센트에서 53센트로 인상국제 엽서 1.50달러에서  1.55

사회 |2024년 미국 우편 요금 |

내년부터 전기차세액공제 구매시점에 적용

"초기비용 절감"…구매 뒤 최대 1천만원 사후 세액공제 대신 구매시점에 미리 할인 전기차 탄 바이든 대통령[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전기차를 구매할 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를 살 때 미리 받을 수 있게 된다.재무부는 전기차 구매시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해주는 대신 구매 시점에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칙 변경안을 6일 발표했다.새 방안에 따르면 소비자는 전기차를 구매할 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세액 공제 혜택을 자동차 판매업체에 넘기고

경제 |전기차세액공제,구매시점에 적용 |

“PGA·LIV 골프 2025년부터 통합”

대회당 상금 2,500만 달러 올해 6월 합병 계획을 밝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가 2025년부터 통합 대회를 개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최근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LIV 시리즈가 2025년 18개 대회를 함께 열 것”이라며 “대회당 상금은 2천만 파운드(약 2,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PGA 투어와 LIV 시리즈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오다 올해 6월 갑자기 합병 계획을 밝혀 골프계를 놀라게 했

연예·스포츠 |PGA·LIV 골프 통합 |

역대 최악 ‘밥상 물가’ 완화되나…내년부터 하락 전망

“농무부, 식료품 가격 내년 최대 7% 하락 가능” 내년 식료품 가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밥상 물가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로이터]역대 최악이라는 물가 상승을 이끌며 한인을 비롯해 미국인들의 가정 경제를 팍팍하게 했던 밥상 물가가 내년에는 하락세로 반전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런 장미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인플레이션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에 적응해 고물가가 고물가를 부르는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도

경제 |밥상 물가 |

소셜연금, 2033년부터 ‘재원 고갈’ 현실화

월 최소 800달러 감소될 수도 노인층의 노후 생활을 지탱하는 소셜 연금(Social Security) 프로그램에 유입되는 급여세가 은퇴자에 대한 연금을 지급하기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33년부터 사회보장 혜택이 삭감될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11일 전했다. 이 보고서는 많은 미국인이 프로그램에 변화가 없을 경우 10년 후부터 혜택이 삭감될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라며 보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파급 효과를 파악하고 정책 입안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기 위

사회 |소셜연금, 2033년부터,재원 고갈 |

내년부터 전자제품 사이버 보안 인증제 도입

기준 충족 기기에 마크 부착 연방 정부가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덜 취약한 전자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백악관이 18일 발표한 ‘미국 사이버 신뢰 표시’(US Cyber Trust Mark)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사이버 공격에서 더 안전한 스마트기기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일정한 사이버 보안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착한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에어컨, 건강관리기기, 베이비 모니터, 보안 카메라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전자 기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강력한 암호 설

사회 |전자제품, 사이버 보안 인증제 |

포드차, 테슬라 충전소 사용···양사 제휴로 내년부터 가능

포드자동차가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제휴를 맺고 내년 초부터 자사 전기차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1만2,000여 곳에 설치돼 있는 테슬라의 충전소 ‘슈퍼차저’를 이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포드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짐 팔리는 이날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의 음성채팅 서비스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대화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30분 정도 이어진 온라인 대화에서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망이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송을 지원하는 어떤 것이

경제 |포드차, 테슬라 충전소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