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 후보 확정 ‘쐐기’
“해리스 승리 위해 올인” 반트럼프 진영 결집 탄력 [로이터=사진제공] 버락 오바마(사진 왼쪽)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오른쪽)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26일 공식적으로 밝혔다.뉴욕타임스(NYT) 등은 해리스 부통령 캠프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전화를 걸어 지지를 표명하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