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학교 결석률 급증
공립학교 4명 중 1명 '상습 결석'…NYT "교육당국 도전 직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학교의 결석률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는 41개 주(워싱턴DC 포함)에서 취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 공립학교 학생 26%가 지난 학년도(2022∼2023학년도)에 상습적(만성적) 결석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이는 학생 4명 중 1명꼴로, 팬데믹 이전 15%보다 11% 포인트 불어난 수치다.미국 교육계에서 상습적 결석은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