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크론 이미 미국서 퍼지고 있었다
지난달 뉴욕 대형행사 확진자 한인 노래방도 들러이름도 붙기 전부터 발병 확인… 15개주서 환자오미크론 강한 감염력 “감기 바이러스와 혼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이름이 채 붙여지기도 전에 이 변이가 이미 미국에 상륙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네소타주의 첫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피터 맥긴(30)이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거쳐 그가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것은 그로부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