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전조?…연준 제조업 지수 하락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3일 발표한 7월 제조업 지수가 전달의 -10에서 -17로 하락하면서 제조업 둔화가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하반기 조금씩 개선되는 듯 했던 제조업 상태가 금년 들어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상품 수요가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주문 부문이 전달 -16에서 7월에는 -23으로 하락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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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3일 발표한 7월 제조업 지수가 전달의 -10에서 -17로 하락하면서 제조업 둔화가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하반기 조금씩 개선되는 듯 했던 제조업 상태가 금년 들어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상품 수요가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주문 부문이 전달 -16에서 7월에는 -23으로 하락했다. [로이터]
대표적인 ISM 제조업 지수가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1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지수는 57.6로 전 달의 58.8에 비해 하락했다. 앞으로의 전망을 보여주는 신규 주문은 전달의 61.0에서 57.9로 떨어졌는데 이 역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이다. 지불 가격 지수도 전달의 68.2에서 76.1로 상승하며 인플레 압력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준다. 공급자 배달 기간은 전 달의 64.9에서 64.6으로 소폭 하락했다. 밀린 주문은 62.8에서 56.4로, 재고는 54.6에서 53.2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