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시험 한인 부정행위 응시자 전원 재시험 혼란
지난 7월 치러진 캘리포니아 약사시험에서 한인 응시자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관련 시험이 모두 무효화되고 재시험이 공고돼 혼란이 일고 있다.캘리포니아 약사위원회(CSBP)는 지난 7월9일 캘리포니아 약사실무기준 및 법규시험(CPJE)을 치른 인턴 약사면허가 있는 김모 씨의 부정행위가 발각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캘리포니아 주 검찰에 기소됐다.캘리포니아에서 약사가 되려면 인턴 과정을 거쳐 면허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CPJE로, CSBP는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 100개 이상의 시험 문항들이 인터넷상의 공유 서비스를
